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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골프] [클리브랜드골프웨어 레슨⑥] 롱 퍼팅 시 방향보다 거리에 집중하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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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골프] [클리브랜드골프웨어 레슨⑥] 롱 퍼팅 시 방향보다 거리에 집중하라

골마드 2021. 8. 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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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골프포위민 노현주 기자]

롱 퍼팅에서 스리 퍼팅을 면하려면 공을 홀에 에 한 번에 넣는 상상은 넣어두는 것이 좋다.
클리브랜드골프웨어 소속 KLPGA 한지민 프로가 롱 퍼팅에서 거리감을 맞추는 노하우를 전한다.

 

 

투어 선수들이 기가 막힌 롱 퍼팅에 성공했을 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편한 마음가짐으로 거리만 맞추자고 생각했는데 그 퍼팅이 들어갔다’는 말이다. 롱 퍼팅을 할 때는 부담감을 갖지 말고 거리 감각을 익혀 홀 근처까지 공을 밀어주는 기술 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거리 감각만 익히는 것은 불안하다며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곤 한 다. 한 프로는 “롱 퍼팅을 할 때는 방향성에 집착하며 공을 한 번에 홀에 넣으려는 욕심은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 고 한 번에 홀인이 되면 좋지만 다음 퍼팅이 어렵지 않도록 거리감을 맞춰 롱 퍼팅을 하는 것이 아마추어 골퍼에게 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장에서 한프로의 노하우를 더 자세하게 소개한다.

 

 

스윙 크기에 따른 거리를 체크할 것
5m, 10m, 15m, 20m 등 각 거리에 따라 다른 크기의 스윙을 구사하는 것은 기본이다. 기준을 잡아 훈련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롱 퍼팅을 할 때는 백 스트로크를 너무 들지 않고 터치 감각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드릴에서 공개할 한 손 퍼팅으로 터치 감각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홀컵을 얼마나 지나치게 할지 결정할 것
쇼트 퍼팅과 마찬가지로 공이 휘어지는 지점인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아야 한다. 그리고 그 지점까지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확인해 공략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즉석에서 강하게 치다가는 순간적인 힘이 많이 들어갈 수 있다. 홀을 30㎝ 지나치게 칠 것인지, 넉넉하게 지나가게 할 것인지 사전에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혼자 하기 좋은 연습법, 한 손 퍼팅
많은 프로 골퍼의 퍼팅 연습 루틴을 살펴보면 한 손은 뒷짐을 지고 한 손으로만 퍼팅 연습을 하는 것을 을 볼 수 있다. 한 프로는 “오른손을 사용해 퍼팅하는 것은 거리감을 느끼는 데 좋다. 왼손만을 사용할 때는 반대로 방향성을 연습하는데 도움이 된다. 롱 퍼팅을 할 때는 방향보다 거리감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오른손 퍼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어떤 손을 사용하든 가장 우선돼야 하는 것이 바로 리듬을 지키는 것이다. 한 프로는 리듬이 일정하지 않다면 아무리 감이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엉망이 되니 리듬감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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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kakao.com/v/42139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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