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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황희찬(25,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황희찬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열린 2021-22시즌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32강) 토트넘 홋스퍼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울버햄튼은 토트넘과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2-3으로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황희찬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와 저돌적인 돌파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후반 12분 적극적인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것이 다니엘 포덴스의 골로 연결돼 동점에 기여하기도 했다. 승부차기에서도 제몫을 다했다. 황희찬은 1번 키커로 나섰는데, 좌측 하단을 향하는 강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영국 매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베트남 매체에서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과 파리 생제르맹을 연결했다. 꽤 일리있는 주장이었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이 떨어진다.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공격수다. 프리미어리그 인기가 높은 동남아에서도 손흥민 일거수 일투족은 관심이다. 9일(한국시간) 베트남 매체 '더타오247'이 "손흥민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뛸 수 있다"고 알렸다. 현지에서 이적설을 옮겨 적은 건 아니었다. 킬리앙 음바페와 손흥민을 연결했다. 매체는 "음바페 미래를 알 수 없다. 파리 생제르맹과 내년에 계약이 끝나는데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 유럽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고 짚었다.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면, 손흥민에..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이라크가 시간을 지연한 행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시차적응도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이라크와의 홈경기에서 실망스러운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경기 후 방송인터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한 주장 손흥민은 "경기 결과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저희가 잘못해서 그런거기도 하지만 (이라크가) 이렇게하면 발전없다. 시간을 끄니까. 지연되니까 안타깝다"고 했다. 손흥민은 "경기를 이겼으면 좋겠지만 월드컵으로 가는길이 험난하다는걸 누구보다 잘 안다. 화요일 경기를 잘하겠다"고 했다. 이동국 해설위원..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올여름 적극적인 영입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울버햄튼 원더리스의 미드필더 후벤 네베스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적시장 종료 전 네베스 영입에 뛰어들 수 있다. 네베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지만 토트넘이 하이재킹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한 뒤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라멜라 등과 결별했고 브라이언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골키퍼를 영입하며 선수단을 보강했다. 이외에도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나오던 해리 케인까지 지켰다. FC바르셀로나 풀백 에메르송 로얄 영입에도 성공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