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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축구] '극대노' 손흥민 대한민국 VS 이라크

골마드 2021. 9.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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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이라크가 시간을 지연한 행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시차적응도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이라크와의 홈경기에서 실망스러운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경기 후 방송인터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한 주장 손흥민은 "경기 결과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저희가 잘못해서 그런거기도 하지만 (이라크가) 이렇게하면 발전없다. 시간을 끄니까. 지연되니까 안타깝다"고 했다.

손흥민은 "경기를 이겼으면 좋겠지만 월드컵으로 가는길이 험난하다는걸 누구보다 잘 안다. 화요일 경기를 잘하겠다"고 했다.

이동국 해설위원이 몸상태에 대해 묻자 "제 몸상태는 핑계다. 솔직히 이틀만에 와서 잠을 잘자고 축구를 잘할수있겠나. 시차적인 부분에서 힘든건 사실이지만 화요일 경기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텅빈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다보니 너무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하다는걸 직접적으로 느꼈다.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발췌-

 

 

https://youtu.be/E51BcKH7M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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