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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백과] 초간단 집밥 레시피 - 불고기 덮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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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백과] 초간단 집밥 레시피 - 불고기 덮밥

골마드 2020. 11. 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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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헐크입니다.

오늘은 재택근무를 진행해서 간간히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이고자합니다.

 

집밥 헐선생님의 간단간단 점심해결하기 코너 입니다.

되도록 손이 많이 안가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관련 포스팅을 예상합니다.

 

오늘의 요리주제는

불고기 덮밥입니다.

 


재료

 

- 밥 1공기

- 고기 150g

- 대파 1개

- 느타리버섯 1개

- 양파 1/2

 

- 양배추 1/2

 

- 먹다가 애매하게 남은 불고기

- 식용유 1큰술 

 


 

어제 저녁에 먹고 남은 애매한양의 불고기볶음

그냥 먹기도 애매한 양입니다.

버릴수는 없지요.

 

하여 집도 들어갑니다~

 


불고기

 

 

예전에는 너비아니라고 하였다. 너비아니란 궁중과 서울의 양반집에서 쓰던 말로 고기를 넓게 저몄다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고기구이는 맥적(貊炙)에서 유래된다. 맥은 중국의 동북지방을 가리키는 말로 고구려를 칭하는 말이다. 맥적은 고기를 꼬챙이에 꿰어서 직화를 쬐어 굽는 요리인데 석쇠가 나온 뒤에는 꼬챙이에 꿸 필요가 없어져서 지금의 불고기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불고기는 진간장·꿀(또는 설탕)·다진 파·마늘·깨소금·후춧가루로 만든 양념장에 재웠다가 굽는다. 고기를 구울 때는 석쇠를 잘 피운 숯불에 올려놓고 뜨겁게 달구어 쇠고기를 넓게 펴서 굽는다. 기호에 따라 조금만 익히거나 바싹 구워 먹는다.

 


1) 양배추 썰기

요리를 별도로 배워본적 없는 남자사람입니다.

투박하게 손질하셔도 문제없습니다.

간단히 빠르게 맛있게 만들기를 목표로 합니다.

 

2) 파 어슷껄기

냉동고에 얼려둔 파를 이용합니다.

3) 양파 느타리버섯 썰기

아삭아삭한 식감을 내주기 위해 양파를 썰어줍니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버섯을 추가해 줍니다.

 

냉장고에 있는 안먹는 갖은 채소들 모두 넣어줍니다.

 

4) 차돌양지 적당한 크기로 3등분 하기

아무래도 고기양이 적게 느껴집니다.

냉동고에 구석에 쉬고 있던 차돌양지님을 호출합니다.

 

5) 강불로 볶아 줍니다.

여기까지 준비하는데 15분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집에 손질된 야채가 있다면 더 빠를것 같습니다.

 

내마음데로 하고싶은데로 넣고싶은 재료를 넣어주세요~

6) 찬밥을 전자렌지에 데웁니다.

7) 구색을 내야하니 이쁘게 플레이팅 합니다.

이왕먹는거 이쁘게 먹으면 먹어도 살 안찝니다.

 

아무 밥그릇에다 넣어서 모양을 이쁘게 만들어 주세요!

 

8) 중불로 익혀줍니다.

생각보다 구색도 좋고 맛있는 냄새도 올라옵니다.

휙휙 센불에 볶다가 중불에 볶아주세요.

 

저도 요리에 '요'자도 모릅니다.

이것은 요리가 아니라 조리이다 라고 생각하고

휙휙 저어주세요.

9) 달걀후라이를 준비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완성체 음식입니다.

조리도 간단하고 호불호가 없기때문에

점심에 간단히 한끼는 달걀후라이가 최고입니다.

10) 이쁘게 플레이팅 하고 소스를 뿌려 줍니다.

 

이쁘게 플레이팅 합니다.

 

밥위에 볶음 불고기 + 달걀후라이 플레이팅 + 고추장 ( 기호에 맞는 소스 ) 

 


조리시간 약 30분 

난이도 : 하 

 

처치곤란 불고기를 든든한 한끼로 연금하였습니다.

 

앞으로 종종 간단한 한끼만들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구독자님드도 오늘 하루는 간단히 냉장고 파먹기 저녁으로 어떻세요?

 

그럼 다음포스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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