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노마드

[서울 한식] '등촌 샤브 칼국수' 안국점 방문기 본문

노마드 #푸드

[서울 한식] '등촌 샤브 칼국수' 안국점 방문기

골마드 2020. 10. 21. 14:02
728x90

 

 

안녕하세요 헐크입니다.

오늘은 안국 칼국수 맛집

등촌샤브 칼국수 포팅을 준비했습니다~

 


칼국수

밀가루를 반죽하여 칼로 가늘게 썰어서 만든 국수

 

 

우리 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까지의 문헌에는 국수를 가리키는 글자가 보이지 않다가 고려시대에 접어들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때의 국수가 어떠한 종류의 것이었는지 밝혀주는 구체적 자료가 없어 칼국수의 존재를 확인할 수는 없다. -출처 다음 백과사전-

 


칼국수 먹기 좋은계절?

 

사람들은 여름에 왜 칼국수를 찾는 것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전통 의학에서도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 《동의보감》을 비롯해 동양의 의학서들은 하나같이 밀은 성질이 차가운 곡식으로 번열(煩熱), 그러니까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 신열, 무더위 때문에 생기는 열기를 없애준다고 했다. 

 

동시에 조갈(燥渴), 즉 입 안이 몹시 마르는 갈증을 해소해주고, 위와 장뿐만 아니라 오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했다. 더위를 식혀주고 갈증을 없애주는 데다 소화에도 좋다니 더운 여름날 먹기에 딱 좋은 음식이다.
-출처 다음 음식으로 읽는 한국 생활사-

 


겨울에 먹기 좋은 음식인줄 알았는데요.

생각보다 칼국수는 더위를 식혀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여름에 먹기좋은 음식이네요.

근데 칼국수를 너무 많이 먹으면 밀가루때문에 속이 더부룩하던데 과연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재미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안국역점

서울 종로구 북촌로2길 7 (재동 84-19)

place.map.kakao.com

서울 종로구 북촌로2길 7 (우)03059 
지번재동 84-19

 

연락처 
02-741-2339 대표번호

체인점이나 각 점마다 조금씩 맛이다릅니다.

 


 

 

사장님이 꽃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꽃만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안국은 쌈지길때문에 외국인의 왕래가 많은 지역입니다.

간판하나에도 외국어 표기가 모두 되어 있습니다.

 

 

 

 

5명기준 3/2 2테이블로 앉았습니다.

버섯매운탕 4인분 + 소고기 2인분을 주문합니다.

 

사장님께서 2/2 나누고 고기를 먹는걸 추천해주셨습니다.

양이많기때문에 다 못먹는다고 하세요.

 

 

 

 

기본찬 김치는 중타 이상입니다.

칼국수집 김치는 보통 중간 이상은 하는것 같습니다.

 

 

 

 

기다리던 버섯 매운탕 칼국수 2인분이 나옵니다.

 

 

 

고기는 사랑입니다.

열심히 끓는 국물에 넣고 익혀서 행복하게 먹습니다.

 

 

 

미나리와 버섯의 조합이 혀를 즐겁게합니다.

 

 

 

볶음밥이죠

맞습니다 이 볶음밥을 먹기위해 방문한거죠

 

 

 

달걀과 야채 밥의 조합이 일품입니다.

언제나 탄수화물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안국 근처에서 근무중이신데 특별히 떙기는게 없는날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한끼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다음포스트에서 뵐께요~

 

728x90
Comments